Immunization
예방접종
접종 전 문진을 시행하며, 발열이 있거나 급성 감염 중인 경우 접종을 연기합니다. 백신 수급 상황은 방문 전 전화로 확인해 주십시오.
| 백신 | 비용 |
|---|---|
| 대상포진 — 싱그릭스 | 280,000원 |
| 대상포진 — 스카이조스터 | 160,000원 |
| 폐렴구균 — 프리베나13 | 130,000원 |
| A형간염 — 박타 | 80,000원 |
| 파상풍·디프테리아 (Td) | 50,000원 |
| 독감 4가 — 지씨플루 쿼드리밸런트 | 40,000원 |
| 독감 4가 — 보령플루 Ⅷ 테트라 | 40,000원 |
| B형간염 — 유박스비 | 35,000원 |
표기 금액은 비급여 기준이며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찰료와 주사료가 별도로 산정될 수 있고, 수급 상황에 따라 제품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비용은 제품에 따라 다르므로 전화로 문의해 주십시오.
국가예방접종 지원
해당 대상은 무료 또는 경감된 비용으로 접종 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지참해 주십시오.
독감
만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가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 기간은 매년 별도로 공고됩니다.
폐렴구균
만 65세 이상은 23가 다당 백신을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만 12세 여아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입니다. 대상 여부는 문의해 주십시오.
HPV Vaccine
자궁경부암 백신
자궁경부암은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22.3%를 차지하며, 위암과 유방암에 이어 3위입니다. 백신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 Virus)에 대한 면역력을 생성시킵니다. HPV 6, 11, 16, 18형에 의한 자궁경부암과 생식기 사마귀(첨형콘딜로마)를 예방합니다.
백신으로 인한 예방 효과는 70% 정도이며, 나머지 30%는 6·11·16·18형 이외의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을 맞았다고 하더라도 자궁경부암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자궁경부암 백신 — 총 3회 접종
접종 대상
만 9세–26세 여성
접종 일정
1차 → 2차(2개월 후) → 3차(4개월 후), 총 3회
접종 부위
상완 삼각근 또는 대퇴부 전외측 상부에 근육주사
주의사항
- 백신의 성분에 과민한 사람은 투여하지 않습니다. 1차 접종 후 과민증상이 나타나면 2차 접종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 열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투여하지 않습니다.
-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은 근육주사 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임신 시 태아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임산부는 접종하지 않습니다. 접종 기간 중 임신한 경우에는 다음 접종을 출산 후로 미룹니다.
Hepatitis A
A형간염
A형간염은 수인성(水因性) 전염병이며, 위생 상태가 나쁜 지역에 사는 어린이는 거의 대부분 감기처럼 앓고 지나갈 수 있는 병입니다. 보통 30–40세 이상의 성인들은 그런 환경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거의 항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의 어린이는 위생 상태가 좋은 환경 속에서 살기 때문에 어린 시절에 저절로 걸릴 가능성이 별로 없고, 좀 더 큰 후에야 A형간염 바이러스에 접촉하게 됩니다. 문제는 어른이 되어 A형간염에 걸리면 증세가 훨씬 심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A형간염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접종 시기 — 1세 이후,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합니다.
| 구분 | 내용 |
|---|---|
| 접종 대상 | A형간염이 상존하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예정인 경우, 주사용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 혈액 응고 질환이 있는 사람, 간염을 연구하는 직업 종사자, 만성 간염 환자 |
| 접종 불가 | 보존제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경우, 과거 접종 시 알레르기가 있었던 경우, 급성 질환이 있으면 치유될 때까지 접종 연기 |
A형간염 예방접종을 꼭 맞아야 하나요?
A형간염은 아직까지는 기본접종이 아닌 임의접종입니다. 70–80년대에는 10세 이후의 아이나 성인은 대부분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문제시하지 않았던 간염입니다.
하지만 90년대에 들어서면서 소아들이 항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추후 감염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고 있습니다.
돌이 지난 아이는 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 후 6–12개월 사이에 추가접종을 하면 됩니다. 접종약의 종류에 따라서는 두 돌부터 접종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2세 이전에도 접종이 가능한가요?
미국에서는 현재 2세 이전에 A형간염 백신을 접종하지 않습니다. FDA에서 2세 이전 사용을 아직 공인하지 않았습니다.
어린 아기에게 접종할 경우, 엄마가 항체를 가지고 있으면 엄마로부터 받은 수동 항체로 인해 접종 후 항체 농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즉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 연구들에서는 조기에 접종해도 면역 형성에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부모가 항체를 가지고 있을 때는 낮은 농도로 생깁니다. 다만 이런 연구들은 대상 인원이 적어 확실한 해석을 내리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엄마에게 항체가 없는 경우에는 2세 이전에 접종해도 충분한 방어 항체가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별로 보고된 바 없습니다.
Hepatitis B
B형간염
B형간염은 걸릴 경우 만성 간질환과 간암으로도 이행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접종 대상
- 모든 신생아 및 과거 B형간염에 감염되지 않은 소아
- 항원·항체 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인 성인 중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사람 (의료진부터 술자리가 빈번한 경우까지 포함)
접종 방법
- 10세 이하 — 0.5ml 근육주사
- 11세 이상 — 1.0ml 근육주사
- 영유아는 대퇴 전외측부, 어린이나 성인은 삼각근에 주사
접종 일정
- 신생아 외 연령 — 제품에 따라 0·1·6개월 또는 0·1·2개월
- 기초 접종 후 추가 접종은 현재 권장하지 않습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 국소 반응 — 접종 부위의 발적, 통증, 종창, 경결
- 전신 증상 — 발열, 피곤, 구토, 관절통, 피부발진
B형간염 백신 — 기초 3회, 추가 접종은 권장하지 않음
신생아 표준 접종
| 모체 상태 | 접종 방법 |
|---|---|
| 항원 양성 | B형간염 면역글로불린 0.5ml 및 B형간염 백신을 출생 후 12시간 이내에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합니다. |
| 항원 음성 | 생후 1–2개월에 B형간염 백신 접종 시작을 추천합니다. |
| 검사 결과 미상 | 출산 직후 새로 검사하여 양성으로 밝혀지면 가장 빠른 시기 (늦어도 7일 이내)에 면역글로불린 0.5ml 및 백신을 각각 다른 부위에 접종합니다. |
B형간염 예방주사는 재접종을 반드시 해야 하나요?
다음의 경우에는 3회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뒤에 반드시 항체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을 추천합니다.
- 보균자 모체에서 출생한 신생아
- 혈액 투석을 받는 경우
- HIV 감염자
- 의료 종사자
- B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가족
-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받아야 하는 환자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3회 접종 후에도 음성인 경우, 한 차례 접종하고 1개월 뒤에 항체 검사를 실시하여 anti-HBs 수치가 10mIU 이상이면 종료합니다. 10mIU 미만이면 접종 일정에 따라 2회 더 접종합니다. 재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경우는 무반응군으로 판단하고 접종을 실시하지 않습니다.
다른 회사 약으로 접종해도 되나요?
혈장 백신은 서로 다른 회사의 제품을 접종하여도 항체를 형성하는 데는 별 문제가 없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급적 같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전자 재조합 백신을 교체하여 접종하여도 예방 효과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백신 효과가 100%가 아닌데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나요?
B형간염 백신뿐만 아니라 현재 접종되고 있는 백신 중 예방 효과가 100%인 백신은 없습니다.
정상적인 소아나 성인에서 기초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항체가 떨어지나,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경우 면역 기억 반응에 의하여 다시 항체가가 상승하기 때문에 추가 접종은 필요치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한소아과학회에서도 건강한 소아에 대해서는 현재 추가 접종을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
접종 후 항체 검사가 필요한가요?
건강한 소아의 경우 간염 접종 후 항체 검사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적으로 항체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항체가가 낮아도 생겼다가 떨어진 것인지 처음부터 안 생긴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앞서 언급한 고위험군은 3회 접종 후 1–3개월 뒤에 반드시 항체 검사를 하고, 음성이면 재접종을 해야 합니다.